베트남 한달살기 17일차(12.8,목) 아침 5시 반쯤 일어나 어제 못한 블로그 정리를 마무리하고 요가를 3타임하고나니 벌써 8시다 어제 지나왔던 3대 반미맛집 중의 하나라는 Phi Ban mi에서 Pork&cheese(30k), Egg&cheese(30k)를 시켜서 먹었는데 숯불에 데펴나오는 것이 특이했다. 맛은 쏘쏘. 마담퀸이 내입맛엔 더 맛있다 밥을 먹고 100m쯤 걸으니 흐리던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내린다 근처 카페 가보니 크기가 작고 아저씨들만 앉아있다.베트남에 우기에는 남자들이 일이 별로없고 여자들은 집안일도 하고 일로 바빠서 남자들만 카페에 있다고 한다. 베트남도 아주 가부장적 사회라고한다. 갑자기 카페 한쪽 벽면에 베트남 여자애가 그려진 카페가 생각나 그리로 갔다. IVY카페엔 아침부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