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11일차(12.2, 금) 잠이 안와 새벽 3시 넘어 잠들었으나 7시쯤 눈이 떠졌다 오늘부터 1일 3요가 실천하기로 맘먹고 친구랑 유튜브 요가영상을 30여분간 따라하니 피곤함이 싹 가시고 몸에 활력이 불어넣어졌다 아침은 어제 Lien hoa제과점에서 사온 카스테라처럼 생긴 빵(55k)과 파운드케익(17k) 같은 것과 푸딩(17k)을 먹었는데 셋다 맛있었다 특히 카스테라처럼 생긴 것은 얇은 육포같은 것이 겉에 붙어 있어 짭쪼름한 맛이 나는게 독특하면서도 입맛을 돗군다. 크레이지하우스로 불리우는 항응아(Moon) 빌라로 걸어가며 구경한다. 아침부터 커피숍에는 현지 인들이 많다 가는길에 시민회관 건물에도 들어가봤다 크레이지 하우스 입장료(1인 60k) 기린, 개미, 흰개미, 호랑이 등등의 소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