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15일차(12.6,화) 6시쯤 일어나 다낭행 뱅기를 타기위해 짐을 싼다, 6시반쯤 마지막 진라면과 요플레, 달랏 망고를 먹고 체크아웃 준비끝 칸 우엔 호텔에서의 5박 6일을 정리하자면 30m2이라고 했는데 작게 느껴지는 방, 침대는 조금만 움직여도 삐걱삐걱 소리나고 가구며 곳곳에 때와 먼지가 쌓여있고 끼어있다. 화장실 문은 흰 철제로 되어있고 지저분한 커텐, 타올도 큰타올만 2개, 청소도 얘기해야 해주고 생수는 늘 안채워져있고 무엇보다 차량과 오토바이 소음, 옆집에서 들려오는 가라오케보다 더 큰 소음에 432k가 비싸게 느껴졌지만 달랏은 이 가격이면 대부분 이 수준이라 그냥 받아들여야할 것 같다 지나고 나니 달랏시내를 구경하기에 숙소 위치도 나쁘지 않았고 주변소음도 8시반이후엔 조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