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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 땀꼭 짱안 6일차

망고가좋아 2023. 6. 19. 23:24

닌빈 땀꼭 짱안 6일차ㅡ베트남 여행 9일차(6.18, 일)


6시에 일어나 모닝 마켓에 가서  콩으로 만든 검은 색푸딩이  아니라 금색의 푸딩  사러 갔는데 이미 다  팔렸는지 없다.
대신 따근따끈한 옥수수가 눈에 띄어 3개에 20k주고 사왔다


6시40분쯤 호텔로 돌아가니 한가족이 벌써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도 1층에 앉아 퍼보를 먹는다. 특이하게 옆에 놓아진  소스그릇에  죽순과 매운고추 소스이다.고수 많이 줘서 좋다.


여긴 베트남 사람들만 사용하는 호텔 앱?에 올려져 있는 호텔인지 우리 빼곤 다 베트남 사람들이다.

호텔은 바람이 통하는 구조가 아니라서 음식하면서 생긴 열기가 건물안에 잔뜩 머물러 있어 복도가 후끈후끈하다
1층 레스토랑은 선풍기를 틀어놔도 덥다
방이 제일 시원하다

잠시 쉬다 깟바로 가기위해 발레 몬타나 홈스테이로 이동해 픽업셔틀을 기다렸다
8시15분에 버스타는 곳까지 데려다 줄  택시가 왔고 10분 후 닌빈시내에 도착했다

정확히 9시에 깟바행 버스를 타니 외국인들만 10여명 앉아있다.버스는 앞에서 차가 오는데도 마주보고 달려서나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수시로 앞차를 앞지르기위해 나갈준비하고 있는 버스


고속도로?를 달리다 중간에 한번 한가족을 태우기 위해서 서고 2시간쯤 달렸을 때 휴게소에서 20분 쉬었다

박상위에 고기말린거이 올려져있다


항구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려 페리를 탔고 
20여분후에 깟바 항구에 도착


페리에서 내려 깟바 호텔로 데려다 줄 버스를 15분정도 기다렸다. 토요일 많은 베트남 관광객으로 나가기위한 차행렬이 끝없이 기다리고 있다.

아침 8시 숙소나와 오후 2시에 도착했으니 총 6시간 걸려 깟바로 왔다

호텔로 오는 길이 왼쪽은 산이요 오른쪽은 바다로 해안도로를 따라 오다보니 깟바해안의 반은 이미 구경한 셈이 되었다

숙소에 짐풀자마자 아침에 산 옥수수를 1개반씩 나눠먹고 좀 쉬었다

4시되어도 햇빛이 여전하지만 이른 저녁 먹으로 yammy2를 찾아갔다

분보남보(50k), Grilled fish(80k)를 시켰는데
중학생처럼 보이는 애들이 요리를 한다
아직 정식 쉐프가 오기 전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맛은 기대이하이다

마침 폰을 숙소에 두고나와 식사 후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햇빛이 더 강해지는 느낌이라 숙소에 좀 더 머무르기로 한다

일몰을 볼려했으나 넘 피곤해 오늘은 숙소에서 일찍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