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11월30일
베트남 한달살기 9일차(11.30,수)
6시반에 일어나 7시에 조식먹으러 해변길따라 산책하며 세일링클럽에 왔다.베트남의 아침은 아주 일찍 시작한다.


아침 콤보세트 120k(food 1개+ drink 1개)로 반만익힌 계란과 소고기 스튜인 Bo kho va trung opa와 Passon fruit 쥬스(120k)와 미트와 새우가 들어간 넓쩍국수 파스타인 Cau lau와 Pineapple 쥬스(120k)를 시켰다



맛은 기대하지 말라는 평이 많았는데 음식은 괜챦고 쉬면서 음료까지 마실수 있어 좋았다.조식으로 다음에도 오고싶다





9시 넘어서까지 바다뷰를 즐기다 비치따라 걸으며 사진도 찍고 가볍게 발도 담가보며 마지막 나짱해변을 즐겼는데 바닷물이 깨끗해 어제 11시로 예약하고 온 마사지를 연기하고 해수욕을 할까했지만 예약이 많아 시간변경이 안된단다ㅠ


전날 예약한 Onsi spa에 가서 딥티슈마사지(90분, 480k)와 친구는 건성피부마사지(75분,480k)를 받았다.
onsi spa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깨끗하다.
딥티슈마사지는 고통스러운 딥티슈마사지라기보다 압력이 센 오일 마사지 느낌인데 만족스러웠다.비록 팔에 멍은 들었지만 다음에도 오고 싶다. 다음엔 그냥 오일 마사지로 차이를 느껴보고 싶다.
건성피부마사지도 스팀으로 얼굴 케어해주면서 마사지도하고 제품 팩도 붙여준다.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




점심대신 태국과 대만의 스위티 디저트인 Wan Wan에 갔다. 코코넛이 베이스가 된 코코넛 빙수집인데 각종 과일,젤리나 펄 등을 넣어주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다.그릇은 작게보이지만 꽤 배부르다.


호텔와서 쉬다 해질녁 5시쯤 저녁으로 전에 먹었던 분짜 맛집에 두번째 방문했다.



역시나 분짜(1인 50k)를 맛있게 먹고 우리은행 exk카드로 ACB ATM기에서 달랏에서 쓸 현금 인출했다.

오늘은 반대쪽 인터콘티넨탈방향 해변가를 산책하였다


혼총곶으로가는 다리 건너기전까지 걸어갔다가 해변에서 1시간 가량 파도소리들으며, 바닷바람 맞으며 달도 보고 구름도 보며 누웠있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이곳은 편의점이 없는줄알았는데 24시간 가게에서 학생들이 간식먹는 것도 보고. 작은 무대에서 노래부르는것도 봤다.



지나가다본 milk tea 가게에서 밀크티도 한잔했다.난 밀크티가 좋다.

